상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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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잘랐던가 변화를 주고 싶어서 잘랐던가 급달하고 싶은것처럼 단발병이 갑자기 와서 잘랐던가 이유가 너무 많은데 그런것에 의미를 부여하면 너무 삶이 힘들고 피곤해집니다
11월 고생 많았습니다~ 작은 것에 너무 의미를 부여하지마세요
귀신같이 ㅋㅋㅋ' 상남자'라는 키워드를 주제랑 연결시켜 반박하는 그대들의 집요함에 그저 너털 웃음이 지어지오. 그래도 본좌가 상남자라는 사실엔 전혀 변화가 없으니 안심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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