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내일도 마시면 키우는 강아지가 내 주인이다
전지적ㅅㅇ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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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22:01
오늘 본가 갔다가 대파김치? 존맛이길래 구걸해서 얻어옮
아껴먹을랬는데 도저히 삼겹살 + 대파김치 조합을 못참겠더라.. 9시 30분.. 베란다로 보니 정육점 아조씨 일하는거 확인
이 아조씨가 좀 웃김 나는 돼지던 소던 고기가 두꺼운게 좋다 그래서 돼지고기는 정육점에서 주로 산다
혼자 보통 600그람 먹는데
아조씨한테 600그람 두껍게 썰어달라그러면 고기가 두껍게 썰려서 좀더 들어갔다며 650그람 이상을 나한테 판다
이 상황이 반복되자 나도 이제는 그냥 삼겹살 두껍게 두줄 400그람 달라고한다 근데 오늘 580그람 주더라 후...
난 언제쯤 원하는 만큼 살 수있을까 육즙 팡팡 삼겹살 레스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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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베스트
조선시대 고문하는 지글지글 소리 좀 들어주다가가 도미노처럼 옆으로 쓰러트려서 단면 익힘 듣기 좋은 비명 소리 듣다가 적당히 마이야르 반응 일어나면 뒤집어줌 삼겹살이 자기 죄를 실토할때까지 지짐 계속 지짐 어느정도 삼겹살이 반성하는게 보이면 단면 확인하고 반대로 뒤집어서 튀어나온 수분기를 잡아줌 고문받다 흘린 삼겹살 기름으로 튀김 대충 레스팅 하고 먹는중
침이 흘러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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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주인이 될 우리 갱얼쥐 이름이라도 알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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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씨... 갱얼쥐 털관리도 잘하고 새벽에 목줄해서 간식 사러도 나가고 이 형.... 스윗한 형이자나? 다시봤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몽달봉달하게 생겼다 ㅠㅠ
놈나리기야움 ㅠㅠ
어쩌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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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짤리면 아예 아이피 차단 당할지도 몰라서 익게도 아무것도 안쓰고 안하는중이예요ㅋㅋㅋ 갱얼쥐는 저장만 해둘게요!!!!!
@유미씨 나와서 귀여워 죽겠는 갱얼쥐 보세요
요즘 내 웃포전지적씨.... 갱얼쥐 보여줘서 감삼다 ㅠㅠ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