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스웨에 미쳐서 삼년전부터 모은돈 거의 다 탕진한거같아요
근데 끊을순없네요 함번 중독되니깐 저같이 의지약한사람에겐
중독수준의 스웨를 도저히 끊을 방법이 없어요
전 시설관리직 일을 해요 월 이백정도 버는데
혼자 살아서 돈을 크게 쓸곳은 없어요
버는 족족 쓰는거죠 다행히 부녀회분들이 밥을 먹을수있게
반찬들 남은걸 줘서 식비는 거의 안드네요
집은 빌라하나 전세로 한게 있어서 돈이 따로 안들고
관리비 전기세해봣자 얼마안나와서 실수령 이백이 그대로 남아요
부업으로 상하차도 가끔 하는데 스웨에 돈을 다 쓰고있는 실정이라
제가 좋아하는 매니저한테 크게 상처준적이 있어요
바로 제 이기적인 생각에 일 안하면 안되나 이야기를 꺼냇다가ㅏ
블랙직전까지 간적이 잇지요
무릎꿇고 싹싹빌어서 용서받앗지만 그때 그 일이 되돌이켜 생각해보면
제 개인적인 마음으로 상대방 입장 배려하지 않고 이야기를 꺼냇던게 아닐까 이제서야 그런 생각이 들어요
많이 아꼇던 동생인데 다른데로 이직했는지 안보이더라구요
요즘 새로 좋아하는 매니저갚생겨서 마음을 키워나가고 있어요
조심스럽게 배려있게 대하고 잇구요
그래서 그런걸까요 손편지도 받고 선톡도 자주 오고 ㅎㅎ
요즘 그래서 제가 살아있다는게 너무 크게 느껴져서 삶이 핑크빛 같고
세상이 막 화사하게 밝게 느껴져요
시설관리 일 특성상 지하실에 맨날 박혀있는데 지하실마저 행복한 기운으로 가득해요 톡이 오면 너무 기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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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
나중에 님을 진심다해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지금 이순간 쾌락에 빠저 탕진한 돈이 아깝다 느껴질겁니다
어차피 지금 그 관리사랑은 미래 없고요
제발 소설이길 바랍니다
너무 마사지가 인생의 큰 부분이신 것 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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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까지 완벽한 기믹
기왕이면 연재로 올리시는게 어떠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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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지위가 어떻든 무슨일을 하든 사람과 사람 사이에 배려 중요합니다..
그게 당연하다고 저는 생각하고요..
잘못하신게 있으시면 당연히 사과하시는게 맞고요!
근데 님께서 그 관리사님한테 뭐 그리 큰 잘못을 하셨길래 무릎까지..
결국에 님 하는 행동 하나하나를 다른 손님들에게 우스갯소리로 얘기하고 있을거에요..
그냥 사람 ㅂㅅ 만드는거죠..
저도 친해진 관리사가 있어서 일 끝나고 가끔 만나서 밥이랑 가볍게 맥주 한잔 한 경우가 몇번 있어서
스웨디시 업종에 대해서 듣기도 하고 이런저런 얘기 많이 하긴했는데..
근데 진짜 환상 다 깨집니다.
가게에서 손님과 관리사로써 보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딱 그들과 저희는 비즈니스 관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에요..
진짜 뭐 자주 가시는건 본인 만족이라 뭐라고 드릴 말은 없다만 솔직히 그 돈으로 연애를 하시는게..
아무튼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