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또 탄력받네.. 강등되면 안되는데..

내 나름대로 하는게 있다고
심하게는 말 못하겠다.

누가 잘했건, 못했건
그게 우리들에게 중요한가?
예전에 어떤 대사가 있어.
절대선은 절대악이다.
그래, 누군가에겐 100% 옳지만 누군가에겐 100% 잘못된거야.
그 속사정을 자세히 모르는 우리가
맘대로 자신만의 잣대를 각각세워 그들을 재단할 수 있을까?

얼마전 댓글도 달았지만 과장은 나타날 수 있어.
하지만, 하지않은 말, 행동에 귀를 기울이진 않았으면 좋겠다.

우리가 생각없이 던지는 말 한마디 한마디로
작은 상처가 점점 커질거라는 건
입장바꿔거 생각해보면 여기 모두들 알거 잖아?
뭐 그 챗방을 안봐서 더 이상 얘기하는 건 무리니까. 그만 말해야지.

단, 어떤 비평이 아닌 비난을 하고 싶다면
자신이 누군지는 밝히면서 비난하는게
상대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아닐까 생각한다.

누구 편을 들어주고 싶다면 그를 위로해줘.
그와 대척점에 선 상대를 비난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