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마데 역후기 1편

문을 여니 익숙한 얼굴이 보인다.
서로 환하게 웃으며 인사를 했다.
슬리퍼로 갈아신으라고 허리를 숙이니
바로 안아들고 허둥지둥 갈아신고는 방 으로 향한다.
(직접 본 사장님이 너무 놀라셨다)

방 으로 들어가는 짧은 순간에
이런 저돌적인 손님은 정말 처음이야..라고 생각하며
미끄러지면 안되니까 두손으로 목뒤를 꽉 잡았다

방에 들어온 뒤 얼마만에 본거냐며.. 잘지냈냐고 안부를 물었다
그간 있었던 일 들..그리고 시크로드 상황..렙따까지
얘기를 하다보니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갔다.

나 : 씻고와~~
코코 : 싫어~ 안씻을래 얼굴 더 볼래~

두번봤지만 볼때마다 예쁘다고 눈이 너무 매력적 이라며
마성의 매력이 있다고 한다.
칭찬을 들으니 과하게 눈웃음을 치려고 해본다.

나 : 씻고 와서 더 봐 ~
코코 : 그럼 그럴까?

샤워실로 안내해주고 씻고나오세요~ 라고 했다
10분쯔음 뒤 씻고 방안으로 들어가는걸 보고 바로 따라 들어갔다

베개에 수건을 두르고 있는데
엉덩이를 터치하고.... 등을 만지며
코코 : 운동 열심히 하는구나~
하신다...
나 : 으흥~~~~엎드려요~
 
코코마데는 일어서서 배드옆에 서더니
양 팔을 벌리며 포옹을 한다.
그리고 나는 바로 앞판 부터 시작한다...

나 : 오일은 조금만 바를게~
코코 : 응~

양 다리 관리를 시작으로 ...
옆 벽 거울을 등에지고 뒷태를 보여주며
따뜻한 숨결로 코코마데의 몸을 이완 시켜준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숨을 참다가 크게 몰아쉬는 소리가 들린다..

2부는 안짤리면 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