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베이크 아웃 (bake out) = 베이크 아웃(베이킹 아웃)은 실내 온도를 높여 건축자재에 포함된 유해물질을
밖으로 나오게 하는 방법을 말한다. 베이킹 아웃은 단시간 오염물질을 배출시켜
새집증후군의 원인을 40~50% 없앨 수 있으며, 이사 전 또는 입주 전 실시하는 것이 좋다.
2. 공기정화 식물 기르기 = 식물의 유해물질 분해 능력은 잎의 크기에 비례하므로
가급적 입이 큰 식물을 키우면 실내 오염물질을 줄일 수 있다.
키가 1m를 넘는 관엽식물 또는 다육식물은 공기오염물질과 냄새제거, 전자파차단, 심신안정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3. 공기정화기 사용 = 공기정화기는 필터가 빽빽할수록 오염물질 제거 효과가 크며,
오염 물질뿐 아니라 곰팡이, 먼지, 악취제거도 효과적이다.
다만 입자가 작은 담배 연기, 진드기 항원 등은 제거가 어려운 경우가 많고, 필터 교체 등의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 새집증후군엔 '베이크 아웃(bake out)
step 1. 먼저 외부와 통하는 모든 창문과 문을 닫는다.
step 2. 거실장과 실내 붙박이 수납가구의 문과 서랍장을 모두 연다.
step 3. 표면 보호를 위한 보양지(두꺼운 합판, 골판지 등)가 설치된 경우에는 모두 제거한다.
step 4. 난방 시스템을 가동해 35~40℃를 유지하는데, 이때 난방 시스템 과열에 주의한다.
step 5. step 4의 상태를 하루 10시간 유지한 다음, 외부로 통하는 모든 문과 창문을 열어 1~2시간가량 환기하며, 이 방법을 5회 반복한다.
stpe 6. stpe 5의 방법이 여의치 않으면 의 stpe 4상태를 72시간(3일) 정도 유지했다가 외부로 통하는 모든 문과 창문을 열어 5시간 정도 환기시킨다.
◇ 새집증후군 대처 방법와 예방법
신축 건물이나 집안 리모델링 공사 후 실내에서만 호흡기, 피부 등에 주요 증상이 나타나고
병원 진찰 후에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새집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새집증후군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베이크 아웃 등의 방법으로 환기를 자주 시키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몸 속 독소 물질이 배출될 수 있도록 한다.
무엇보다 새집증후군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인테리어 공사를 하거나 이사를 할 때는 목재가구나 페인트 등을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실내 흡연, 잠자는 방안에 새 책을 두거나 화학물질이 함유된 방향제 사용 등은 새집증후군을 악화시키므로 피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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