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아 "너무 이기고 싶었던 일본전 아쉽다"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여자축구 한국과 일본의 경기가 8일 일본 지바현 소가스포츠파크에서 열렸다. 한국 이민아가 드리블을 하고 있다.
지바(일본)=정재근 기자
여자 대표팀 공격수 이민아는 일본전 패배에 아쉬움을 감추지 않았다.
이민아는 8일 일본 지바의 소가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7년 여자동아시안컵 첫 경기에 선발로 나서 전후반 90분을 모두 소화했다.
이날 경기서 소속팀 동료 조소현을 받치는 섀도 스트라이커로 나선 이민아는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1-2로 뒤지던 후반 35분에는 날카로운 오른발 크로스로 '막내' 한채린(위덕대)의 득점을 돕기도 했다.
그러나 팀의 2대3 패배를 막지 못해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